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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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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행사 참석 기록 오늘은 푸른하늘의 날 기념 행사에 다녀왔다...푸른 하늘의 날이란  유엔 지정 기념일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다.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날이라고 한다...양재 엘타워에서 2시부터 진행됐고.. 출장가기 위해 구내식당 구석에서 점심 후딱 먹었다...쿰척쿰척.. 영양사님.. 최고에여.. 좀 더 분발해주세여....맛있었다... 후딱 먹고 간부님들 모시고 운전해서 가는 길... 하하.. 제가 운전병 출신입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기념품도 주시고.. 좋았다.기념품으로 주신 바디솝... 간부님이 체면이 떨어지니 뜯기가 그렇다 하셔서 인정사정 없이 내걸 줘뜯었다.보십쇼.. 하하 비누가 들었습니..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상담기록('24.9.3.) 현재 전세집 주인이 갑자기 집을 매도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부동산에서 갑자기 온 연락에 당황스러웠다. 내년 2월이면 계약만기고.. 가전도 잔뜩 산 상황에서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진행해야 될 이사 앞에서..한번 더 전세를 살지 아니면 영끌로 집을 구매하는 게 맞을지 고민이다.. 그냥 일하는 것 만으로도 힘들었던 일상에 선물처럼 찾아온 소식에 깨달음도 찾아왔다. "아 이거 그동안은 그냥 튜토리얼이었네. 인생의 참맛은 이런거였네."이제 앵간한 다른 것들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 내 청춘 풀로 저당 잡혀서 살아갈 삶의 기로에 섰다.말로만 듣던 주택담도대출을 알아보러 무작정 은행을 찾아갔다. 은행 방문을 위해 연차를 하루 냈다.사실 연차내기 전날 이런저런 스트레스에 멘탈이 터져서 식음을 전폐하고 시름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