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Ⅵ.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 4일차(지우멘마사지, 진천미, 우스란, Rainsky Umbrella, 수신방 펑리수, 타오위안 공항, SIMPLE KAFFA COFFEE, 맥도날드) 마지막 날이 밝았다.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뻐근한 몸을 이끌고 우리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가기 전에 팁도 줘야하고.. 현금으로 해야하니 모자란 현금을 뽑으러 은행에 들렀다.아쉽다..시먼거리 밝을 때 오니 또 느낌이 색다르다..우리가 가서 슬프다고 비가 오는거니.. 흑흑너무 많이 언급해서 그냥 가이드님을 그라 하겠다.'그'가 추천해준 지우멘 마사지샵... 대만은 마사지 학교가 있어서 전문적으로 배우는 분들이 따로 있다고 한다.대만에 와서 스파?이런 것은 하지말라고 했다... 말 잘듣고 온 우리..족욕+전신마사지를 하기로 했다. '그'를 얘기하면 할인을 해준다.. 그저 감사..옷갈아입는 곳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와서 족욕부터 한다.족욕 후엔 따라오라고 한 곳으로 가면.. 나란히 누워 받을 수 있다. .. Ⅴ.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 3일차(라뜰리에루터스, 천진총좌빙, 중정기념당, 코코버블티, Kao Chi, 스무시하우스, 대만국립고궁박물관, 만래, 수미온천, 까르푸 꾸이린) 알차서 뿌듯하긴 하지만 아니 벌써 3일차라니.. 믿기지가 않는군....그리고 누가크래커가 뭐라고 이렇게 빡센 일정 다음날 새벽같이 일어나 가는 것도 믿기지가 않아...야물딱지게 가는 길을 찾는 워니.. 먹을 것만은 맡겨달라더니.. 믿음직스럽네 ^^가는 길에 그냥 보여서 찍어본 선메리... ㅎ 라뜰리에루터스는 도착하니 6시 반쯤이었던 것 같다. 아니 내가 회사도 이 시간에 출근해본적이 없는데... 근데 놀랍게도 앞에 대기하고 있는 일본+중국인분들..우리가 2번째팀이긴 했다..ㅎ 그 뒤로 인고의 시간... 계속 얘기해서 그렇지만.. 아 정말 저런분들이 입으로 먹고 사는건가보다 싶게대만의 알쓸신잡을 주입해주셨던 가이드님의 말을 믿고 편의점 커피를 사먹어 보았다...대만은 원두 품질이 좋아서 그냥 편의점에 들어.. Ⅳ.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 2일차(유산동우육면, 노치카페, 예스폭진지, 랴오허제 야시장) 2일차의 시작은 또 다시 우육면으로 시작...예약해둔 예스폭진지 가기 전에 식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찾아뒀다.유명하고.. 오래된 곳이라고 해서 찾아갔지만..명성이나 기대에 비해 그럭저럭이었다.첫날 먹어서 감동이 덜 한 걸 수도 있지만, 주인이 일본인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고기가 신선하고 부드러운 편이었고면은 탱글보단 살짝 바스라지는 우동면 같은 느낌이었다.먹고 나와서 커피를 꼭 채워줘야 하는 우리는..찾아놨던 Notch Cafe라는 곳으로 이동했다. 우육면 먹고 큰길쪽으로 나오면 금방 있다.커피 먹다가 구글 후기에 토스트가 인생 토스트란 후기가 있어서시켜먹어봤는데 맛은 그냥 구운 토스트였다.왜 인생토스트였을까..커피는 깔끔하니 맛있었다.. 토스트는.. ㅎ커피까지 때린 우린 투어 집합 장소인 시먼역으로 .. Ⅲ.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 1일차(인천공항-대정-우스란-Rainsky Umbrella-세인트피터누가크래커-아종면선-까르푸-용산사-삼미식당) 여행이 시작됐다..계획을 미루고 미루다 짜긴했지만 훌륭했다.. hoot,,8시 45분 출발 비행기 보딩타임은 8시 15분..그래도 2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면 충분하겠지 하며5시에 일어나서 장기주차장 여석을 확인했다. 어제 밤에 여유가 있는 걸 확인 했었는데어라.. 몇자리 안남았네ㅋ그래도 일단 가서 정 자리 없으면 대행업체*에라도 급하게 맡겨야겠다.. 라고 생각하며일단 퍼실이(내 차 애칭..)를 타고 출발했다. 더보기* 퍼실이는 하이브리드 차량이라 2종 친환경 차량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기주차장 50% 할인이 가능한데 대행업체도 할인을 적용해주는지 알 수가 없었다. 전화해보면 알아볼 수 있었겠지만 일도 많고 집도 신경 쓰이고 관심사가 다른데 가있어서 다 귀찮았다.. 아무튼 버스로 가는 것보다 .. Ⅱ.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준비(클룩으로 숙박 예약하기/feat. 메일안올때)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로 예약했고..이제 숙박을 예약하면 큰 산 두개는 넘었다고 볼 수 있겠다..숙박은 보통 아고다, 부킹닷컴을 쓰는데최근에 아고다가 페이백해주는 것을 감안하면 제일 저렴한 편인 것 같아일단은 아고다로 접근했다. 가장 먼저 뜨는 시저 메트로, 시저 파크도 있고 컨디션이나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호텔인 것 같았다. 하지만 대만 날씨가 하도 덥다 하여... 일단은 교통이나 근처 맛집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 좋을 것 같았다.주절주절 길었지만 그래서 결국 선택한 곳은 "호텔 미드타운 리차드슨" 이다. 시먼딩역 바로 앞에 있어서 맛집들이 밀집한 곳에서 가깝고.. 교통편도 좋다고 한다.. 거의 타이페이 시내 위주의 먹방투어가 될 것 같다.이제 등장하는 유명한 대만 여행지원금 - 숙박지원금....이.. Ⅰ.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준비(항공권 예매하기) 오랜만에 워니와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다. 워니와 여행은 필리핀 세부가 마지막이었는데..그게 2018년인가 그랬으니까 6년..? 정도 됐나보다..해외에 나가는 것도 둘만 오래 함께하는 것도 너무 오랜만이라서 설레고 기대됐다.영어를 쓴지도 한참이라 둘다 아임빠인땡큐만 염불외다 돌아오진 않을까 걱정이다...항공권 예약하기요즘엔 뭘 쓰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스카이스캐너로 접근해봤다...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고 재조회 할 때마다 가격이 요동치고고민 좀 하는 동안 있던 놈도 안보이고.. 한결같았다..하지만 추석기간에 가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얼추 가격대가합리적인 것이라고 말한 가격대가 보여서 바로 예매해버렸다.워니가 지시하면 나는 찾아내고 분석하고 실행한다..... 그렇다. 재주는 내가 부린다. 1.1. 추석 연휴가 .. 당일치기 전주여행('22.8.8.) 우리의 8주년을 기념하여 당일치기로 전주여행을 다녀왔다. 원래 더운걸 싫어하는 우리는 가을에 다니는 여행을 선호해서 이번 기념일에는 호텔을 예약했었다. 근데 회사에 있는 암덩이들땜에 빡쳐서 휴가를 하루 더 냈다. 그렇게 급하게 가게된 전주여행... 4시간 정도 자고 출발했다. 피곤해서 커피 뽑을려고 열심히 가다가 기흥휴게소에 들렀다. 탐앤탐스에서 바닐라라떼와 공주알밤(5,000원)을 사먹었다. 바닐라라떼를 시켰는데 난 헤이즐넛 맛, 워니는 카라멜맛을 느꼈다고 한다. 들어갈때부터 좀 칙칙해서 못미덥긴했지만 역시는 역시였고 밤은 실하니 맛있었다. 가다보니 차가 적어서 워니가 교대로 해주었다. 난 이대로 저승가도 좋아~ 제일 처음으로 향한곳은 조점례남문피순대이었다. 주차는 근처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당일치기 단양여행(2022.6.4) 다급했다. 우리 관계에 위기가 찾아왔다. 싸운뒤에 워니는 헤어지겠단 듯이 냉랭했고 나랑 결혼도 안하겠다고 했다. 워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경제적 부담은 미래의 내게 맡기고 응급금전치료를 신속히 수행했다. 1. 단양패러마을 우리의 연애 초 작성했던 버킷리스트에 있었던 패러글라이딩.... 그동안은 기회가 딱히 없어서 시도해보지 못했었으나 이번 기회에 가게 됐다. 이번 여행은 상의 없이 전적으로 짤 수 있었기에 냅다 예약하고 전화했다. 네이버에서 예약했는데 팀으로 예약해도 되고 인당 구매를 해도 된다고 한다. 6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 반에 출발했는데.... 연휴 첫날이라 그런지 다들 놀러가나보다... 처음엔 3시간 11분이던 것이... 점점 늘어나 12시 반쯤 도착했다. 가는 길이 계속 합류도로가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