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Ⅲ.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 1일차(인천공항-대정-우스란-Rainsky Umbrella-세인트피터누가크래커-아종면선-까르푸-용산사-삼미식당) 여행이 시작됐다..계획을 미루고 미루다 짜긴했지만 훌륭했다.. hoot,,8시 45분 출발 비행기 보딩타임은 8시 15분..그래도 2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면 충분하겠지 하며5시에 일어나서 장기주차장 여석을 확인했다. 어제 밤에 여유가 있는 걸 확인 했었는데어라.. 몇자리 안남았네ㅋ그래도 일단 가서 정 자리 없으면 대행업체*에라도 급하게 맡겨야겠다.. 라고 생각하며일단 퍼실이(내 차 애칭..)를 타고 출발했다. 더보기* 퍼실이는 하이브리드 차량이라 2종 친환경 차량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기주차장 50% 할인이 가능한데 대행업체도 할인을 적용해주는지 알 수가 없었다. 전화해보면 알아볼 수 있었겠지만 일도 많고 집도 신경 쓰이고 관심사가 다른데 가있어서 다 귀찮았다.. 아무튼 버스로 가는 것보다 .. Ⅱ.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준비(클룩으로 숙박 예약하기/feat. 메일안올때)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로 예약했고..이제 숙박을 예약하면 큰 산 두개는 넘었다고 볼 수 있겠다..숙박은 보통 아고다, 부킹닷컴을 쓰는데최근에 아고다가 페이백해주는 것을 감안하면 제일 저렴한 편인 것 같아일단은 아고다로 접근했다. 가장 먼저 뜨는 시저 메트로, 시저 파크도 있고 컨디션이나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호텔인 것 같았다. 하지만 대만 날씨가 하도 덥다 하여... 일단은 교통이나 근처 맛집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 좋을 것 같았다.주절주절 길었지만 그래서 결국 선택한 곳은 "호텔 미드타운 리차드슨" 이다. 시먼딩역 바로 앞에 있어서 맛집들이 밀집한 곳에서 가깝고.. 교통편도 좋다고 한다.. 거의 타이페이 시내 위주의 먹방투어가 될 것 같다.이제 등장하는 유명한 대만 여행지원금 - 숙박지원금....이.. Ⅰ.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준비(항공권 예매하기) 오랜만에 워니와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다. 워니와 여행은 필리핀 세부가 마지막이었는데..그게 2018년인가 그랬으니까 6년..? 정도 됐나보다..해외에 나가는 것도 둘만 오래 함께하는 것도 너무 오랜만이라서 설레고 기대됐다.영어를 쓴지도 한참이라 둘다 아임빠인땡큐만 염불외다 돌아오진 않을까 걱정이다...항공권 예약하기요즘엔 뭘 쓰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스카이스캐너로 접근해봤다...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고 재조회 할 때마다 가격이 요동치고고민 좀 하는 동안 있던 놈도 안보이고.. 한결같았다..하지만 추석기간에 가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얼추 가격대가합리적인 것이라고 말한 가격대가 보여서 바로 예매해버렸다.워니가 지시하면 나는 찾아내고 분석하고 실행한다..... 그렇다. 재주는 내가 부린다. 1.1. 추석 연휴가 .. 당일치기 전주여행('22.8.8.) 우리의 8주년을 기념하여 당일치기로 전주여행을 다녀왔다. 원래 더운걸 싫어하는 우리는 가을에 다니는 여행을 선호해서 이번 기념일에는 호텔을 예약했었다. 근데 회사에 있는 암덩이들땜에 빡쳐서 휴가를 하루 더 냈다. 그렇게 급하게 가게된 전주여행... 4시간 정도 자고 출발했다. 피곤해서 커피 뽑을려고 열심히 가다가 기흥휴게소에 들렀다. 탐앤탐스에서 바닐라라떼와 공주알밤(5,000원)을 사먹었다. 바닐라라떼를 시켰는데 난 헤이즐넛 맛, 워니는 카라멜맛을 느꼈다고 한다. 들어갈때부터 좀 칙칙해서 못미덥긴했지만 역시는 역시였고 밤은 실하니 맛있었다. 가다보니 차가 적어서 워니가 교대로 해주었다. 난 이대로 저승가도 좋아~ 제일 처음으로 향한곳은 조점례남문피순대이었다. 주차는 근처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당일치기 단양여행(2022.6.4) 다급했다. 우리 관계에 위기가 찾아왔다. 싸운뒤에 워니는 헤어지겠단 듯이 냉랭했고 나랑 결혼도 안하겠다고 했다. 워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경제적 부담은 미래의 내게 맡기고 응급금전치료를 신속히 수행했다. 1. 단양패러마을 우리의 연애 초 작성했던 버킷리스트에 있었던 패러글라이딩.... 그동안은 기회가 딱히 없어서 시도해보지 못했었으나 이번 기회에 가게 됐다. 이번 여행은 상의 없이 전적으로 짤 수 있었기에 냅다 예약하고 전화했다. 네이버에서 예약했는데 팀으로 예약해도 되고 인당 구매를 해도 된다고 한다. 6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 반에 출발했는데.... 연휴 첫날이라 그런지 다들 놀러가나보다... 처음엔 3시간 11분이던 것이... 점점 늘어나 12시 반쯤 도착했다. 가는 길이 계속 합류도로가 .. 속초 2박 3일 여행 - 3편(2021.11.6) 1. 영금정 눈뜨자마자 다시 영금정으로 돌아온 우리는 일출을 보기 위해 기다렸다...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결국 구름에 가려 해가 보이진 않았다. 정신없이 시간 맞춰 왔지만.. 분홍빛으로 물드는 능선이 파스텔톤으로 연하게 색칠되서 적당히 아쉬운 하늘이었다. 그래서 우린 더 기다려보기를 포기하고 체크아웃해서 밥먹으러 이동했다. 2. 금이야옥이야 장칼국수 이른 시간 연 곳 중에 마땅한 곳이 없어서 방문하게 됐다. 금천칼국수를 먹고 장칼국수에 꽂힌 워니는 또다시 장칼제비를 시켰고 난 아침부터 빨간건 싫어서 맑은칼제비를 시켰다.. 맛은 적당히 맛있었다. 따땃하니 굿! 먹고나서 맥도날드 DT에서 아아메 라지사이즈 하나 뽑아서 설악산으로 출발! 3. 설악산 의도하고 단풍을 찾아 설악산을 찾은건 아니었지만..... 속초 2박 3일 여행 - 2편(2021.11.5) 아침에 눈뜨자마자 부랴부랴 순두부를 먹으러 갔다. 짬뽕순두부가 유명하다고 들었다.. 별기대는 없이 유명하다니까 갔다.. 1. 강릉짬뽕순두부 동화가든 본점 출입구쪽으로 이동해서 번호표를 먼저 뽑아야 한다. 모르고 메뉴 주문부터 했으나 번호가 따로 없어 이상하다 싶었다.. * 원조짬순 12,000원 / 초두부 10,000원 메뉴주문줄과 웨이팅 번호 받는 줄이 따로 있었다.. 아무튼 3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고,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자리가 많았다. 자리 간격은 좁았다. 음식도 빨리 나오는 편이었고 회전율이 좋았다. 맛은.. 음.. 맛있네~ 그정도.. 다음 여행엔 굳이 찾아와서 기다려서 먹을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차라리 금천칼국수를 한번 더 먹을래... 2. 카페곳 밥먹고 가보고 싶었던 카페 후보지 중에 선.. 속초 2박 3일 여행 - 1편(2021.11.04) 12시 취침.. 5시 기상.. 6시 출발... 그린카 픽업하러 가면서 치즈스틱빵 무인편의점에서 샀다. 가는길에 배고프다할까봐 샀는데 워니는 아예 안먹었다. 차를 픽업하면서 외부 사진 찍고 출발했는데 계기판에 타이어 경고등이 켜져 있었다. 저번에도 문제 있을 때 여유 차가 있어야 쓸 수 있고 없으면 못쓰길래 일단 출발했다...( 계기판도 사진 꼭 찍어야 한다) 내린천 휴게소 찍고 출발.. 조금이라도 빨리 서울을 벗어나야해...!! 전망이 좋다고 해서 간건데 코로나라 전망대 닫아놓음..ㅠ 위드코로나라 열었을 줄 알았는데..(11.4일 기준) 일단은 밥 먹어야하니까 흑돼지 제육볶음과 유부우동 주문(\ 14,000원)했다.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매장도 추워서 우동 국물의 따뜻함이 절실했다.. 맛은 밍밍했..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