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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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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제주 여행 Ⅱ (롯데호텔 조식, 우도) 두번째 날의 시작은 롯데호텔의 조식으로 시작...금방 대기가 생긴다고 해서 우리는 7시반부터 일어나서 움직였다.생각보다 먹을 것도 다양하게 있었고, 샐러드와 과일도 있었다.계란도 계란후라이를 (완숙, 반숙, 오믈렛) 선택이 가능했다.핫푸드 쪽에도 다양하게 먹을 것이 있어서 조금씩 담아 먹었다.커피 맛도 마일드하니 균형잡힌 맛이라 깔끔해서 아침부터 따땃하게 두잔 때려주었고..ABC주스 같은 착즙주스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제육볶음 같은 메뉴도 있어 조금 먹어보았는데, 급식의 맛 같았다.워니는 어려서도 급식을 잘먹었다는 왕년의 썰을 풀며 맛있게 먹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이다.낮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고,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었다.기념품으로 흑돼지들이 있어서 귀여워서 하나 샀..
2박 3일 제주 여행Ⅰ(롯데호텔제주, 숙성도) 나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 잠깐 참여한 뒤 뒤늦게 제주도로 온 워니를 델러 공항으로 갔다.그리고 다시 운전해서 롯데호텔로 갔다... 그냥 이동만 했을 뿐인데.. 벌써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6시...호텔에 체크인 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버벅거림이 있었지만 인포데스크에서 뛰어다니며 알아봐주고 애써준 젊은 청년...고마워요.. 사랑니 뽑아서 한쪽 뺨이 부었던데...쾌차하시기 바랍니다... 호텔에 주차하고, 나와서 사진찍는 워니...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날씨도 너무 좋고... 푸릇푸릇한걸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바빠서 못알아보고 오다보니.. 롯데호텔에 이렇게 풀이 있는지 몰랐다...수영복을 둘다 안챙겨왔는데.. 수영장에 눈을 못떼는 워니.. 방에 들어와서도 눈을 못떼는 워니..그냥 반팔티랑 입고 들어가..
강릉 당일치기 여행(2025. 4. 5.) 요즘 계속 우중충한 기분을 유지하던 워니를 위해 당일치기로 강릉을 다녀오기로 했다.내키면 하루 더 자고~ 아니면 그냥 갔다오고~가벼운 마음으로 큰 계획 없이 힐링을 목적으로 한 여행을 출발했다. 하지만 난 또 잠을 설쳤고 2시간 반정도 밖에 못자고 6시 반쯤 강릉으로 출발했다.그래도 예보로 비소식이 있었어서 그런지 다행히 차는 많이 막히지 않았고,최대한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 휴게소 잠깐 들른 것까지 포함해서 3시간 정도 걸렸다. 신나게 최대한 달리고 달리다 잠시 들른 대관령 휴게소..약간 노후되어 있었지만 또다시 바로 달려서 처음으로 간 곳은 바로 동화가든이다.식상하지만 또 안먹고 넘어가자니 섭한 바로 이곳...9시에 도착하니, 앞에 대기가 10명 있었지만 바로 입장했다. 앉아서 주문하자마자 3분도 ..
Ⅵ.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 4일차(지우멘마사지, 진천미, 우스란, Rainsky Umbrella, 수신방 펑리수, 타오위안 공항, SIMPLE KAFFA COFFEE, 맥도날드) 마지막 날이 밝았다.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뻐근한 몸을 이끌고 우리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가기 전에 팁도 줘야하고.. 현금으로 해야하니 모자란 현금을 뽑으러 은행에 들렀다.아쉽다..시먼거리 밝을 때 오니 또 느낌이 색다르다..우리가 가서 슬프다고 비가 오는거니.. 흑흑너무 많이 언급해서 그냥 가이드님을 그라 하겠다.'그'가 추천해준 지우멘 마사지샵... 대만은 마사지 학교가 있어서 전문적으로 배우는 분들이 따로 있다고 한다.대만에 와서 스파?이런 것은 하지말라고 했다...  말 잘듣고 온 우리..족욕+전신마사지를 하기로 했다. '그'를 얘기하면 할인을 해준다.. 그저 감사..옷갈아입는 곳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와서 족욕부터 한다.족욕 후엔 따라오라고 한 곳으로 가면.. 나란히 누워 받을 수 있다. ..
Ⅴ.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 3일차(라뜰리에루터스, 천진총좌빙, 중정기념당, 코코버블티, Kao Chi, 스무시하우스, 대만국립고궁박물관, 만래, 수미온천, 까르푸 꾸이린) 알차서 뿌듯하긴 하지만 아니 벌써 3일차라니.. 믿기지가 않는군....그리고 누가크래커가 뭐라고 이렇게 빡센 일정 다음날 새벽같이 일어나 가는 것도 믿기지가 않아...야물딱지게 가는 길을 찾는 워니.. 먹을 것만은 맡겨달라더니.. 믿음직스럽네 ^^가는 길에 그냥 보여서 찍어본 선메리... ㅎ 라뜰리에루터스는 도착하니 6시 반쯤이었던 것 같다. 아니 내가 회사도 이 시간에 출근해본적이 없는데... 근데 놀랍게도 앞에 대기하고 있는 일본+중국인분들..우리가 2번째팀이긴 했다..ㅎ 그 뒤로 인고의 시간... 계속 얘기해서 그렇지만.. 아 정말 저런분들이 입으로 먹고 사는건가보다 싶게대만의 알쓸신잡을 주입해주셨던 가이드님의 말을 믿고 편의점 커피를 사먹어 보았다...대만은 원두 품질이 좋아서 그냥 편의점에 들어..
Ⅳ.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 2일차(유산동우육면, 노치카페, 예스폭진지, 랴오허제 야시장) 2일차의 시작은 또 다시 우육면으로 시작...예약해둔 예스폭진지 가기 전에 식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찾아뒀다.유명하고.. 오래된 곳이라고 해서 찾아갔지만..명성이나 기대에 비해 그럭저럭이었다.첫날 먹어서 감동이 덜 한 걸 수도 있지만, 주인이 일본인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고기가 신선하고 부드러운 편이었고면은 탱글보단 살짝 바스라지는 우동면 같은 느낌이었다.먹고 나와서 커피를 꼭 채워줘야 하는 우리는..찾아놨던 Notch Cafe라는 곳으로 이동했다. 우육면 먹고 큰길쪽으로 나오면 금방 있다.커피 먹다가 구글 후기에 토스트가 인생 토스트란 후기가 있어서시켜먹어봤는데 맛은 그냥 구운 토스트였다.왜 인생토스트였을까..커피는 깔끔하니 맛있었다.. 토스트는.. ㅎ커피까지 때린 우린 투어 집합 장소인 시먼역으로 ..
Ⅲ.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 1일차(인천공항-대정-우스란-Rainsky Umbrella-세인트피터누가크래커-아종면선-까르푸-용산사-삼미식당) 여행이 시작됐다..계획을 미루고 미루다 짜긴했지만 훌륭했다.. hoot,,8시 45분 출발 비행기 보딩타임은 8시 15분..그래도 2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면 충분하겠지 하며5시에 일어나서 장기주차장 여석을 확인했다. 어제 밤에 여유가 있는  걸 확인 했었는데어라.. 몇자리 안남았네ㅋ그래도 일단 가서 정 자리 없으면 대행업체*에라도 급하게 맡겨야겠다.. 라고 생각하며일단 퍼실이(내 차 애칭..)를 타고 출발했다. 더보기* 퍼실이는 하이브리드 차량이라 2종 친환경 차량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기주차장 50% 할인이 가능한데 대행업체도 할인을 적용해주는지 알 수가 없었다. 전화해보면 알아볼 수 있었겠지만 일도 많고 집도 신경 쓰이고 관심사가 다른데 가있어서 다 귀찮았다.. 아무튼 버스로 가는 것보다 ..
Ⅱ.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준비(클룩으로 숙박 예약하기/feat. 메일안올때)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로 예약했고..이제 숙박을 예약하면 큰 산 두개는 넘었다고 볼 수 있겠다..숙박은 보통 아고다, 부킹닷컴을 쓰는데최근에 아고다가 페이백해주는 것을 감안하면 제일 저렴한 편인 것 같아일단은 아고다로 접근했다. 가장 먼저 뜨는 시저 메트로, 시저 파크도 있고 컨디션이나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호텔인 것 같았다. 하지만 대만 날씨가 하도 덥다 하여... 일단은 교통이나 근처 맛집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 좋을 것 같았다.주절주절 길었지만 그래서 결국 선택한 곳은 "호텔 미드타운 리차드슨" 이다. 시먼딩역 바로 앞에 있어서 맛집들이 밀집한 곳에서 가깝고.. 교통편도 좋다고 한다.. 거의 타이페이 시내 위주의 먹방투어가 될 것 같다.이제 등장하는 유명한 대만 여행지원금 - 숙박지원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