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스탄불, 튀르키예 출장-2,3일차 남은 날들은 크게 감흥이 없었어서 그냥 빠루게 스킵.. 지나다 보이는 수로다리의 흔적터키쉬 커피.. 못먹어봤는데 먹을 틈이 없네.. 고등어 케밥을 먹으러 왔다. 매운맛으로 시켰는데 시즈닝 가류가 뿌려져서 나온다오?기대안했는데 기대 이상의 맛이었다.. 후식으로 먹는 아아와 바칼라바엄청 친절했는데 팁안쥬니까 죽상이다가다른 분이 팁넣어주니까 환하게 웃었다돌마바흐체 궁전을 돌아본 뒤에 나오는 포토존.. 구석에서 혼자 왔다감.. 의 흔적을 남긴디.. 지쳐서 잔디밭에 챨푸닥 앉았다.. 배타러 이동하는 길에 보이는 새한마리바람맞으면서 한시간을 탔다. 그냥 잤다. 어디였더라.. 뭔 바자에 왔다 이집션바자였나한국인들 많이 와서 사가는 곳.. 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 써있는 곳에 한국인은 얼마라고써있고 사장님이.. 이스탄불, 튀르키예 출장 1일차 어제밤 오자마자 씻고 기절하느라 못올린 숙소사진.. 오 4성급임데 5성급처럼 넓고 좋네~~ 깔끔쓰~ 조식먹으러 왔는데 이렇게 판꿀이 있다. 전에도 그리스갔을때 꿀이 맛도리였는데여기도 맛이 좋다. 워니가 그릭요거트에 꿀 먹는 것 또 환장하니까사가야지 ~~ 킼 좀 큰걸로 사가야 겠다뭔 소스류가 많다 치즈 빵 꿀 삶계 사과… 자연주의 맛이다.다들 헝가리 조식이 좋다고.. 스프가 묽었다 곳곳에 겁나 큰 국기가 걸려있더라다음 일정 넘어가는 길 차가 많이 막힌다. 곳곳에 보이는 한국차들 반갑다. 퍼실아 너도 보고싶구나. 찍어먹는 빵. 맛좋다다음으로 나온 피데화덕에 구웠는지 담뱍하니 맛있다 양과 소고기가 섞인 케밥.다른분이 챙겨오긴 소고기볶음고추장을밥에 살짝 뿌려먹으니 속이 사악 내려간다.가자마자 엽떡 때려야 하나... 부다페스트, 헝가리 출장 4일차 드디어 일정의 절반이 넘어갔구나. 순간을 즐기려 하긴 하지만 괜히 눈치보이고신경을 써야한단 것 만으로도 불편하고 지친다.기관방문 때문에 노트북이나 현수막까지 챙겨들고 땡볕을 걸어다니려니 매일같이 행군하는 것 같다. 매일 비슷한 루틴의 조식은 패스..늙은이들 잠도 없어서 오픈시간인 06:30에 딱맞춰서 밥먹으러 들어간다.물어보면 잠안와서 시차적응안되서주변 산책까지 한다는데.. 아니 수면시간자체가 확보가 안되는거 같은데..다들 괜찮으신건가.. 중식으로 먹는 굴라쉬헝거리하면 굴라쉬지..약간 갈비찜? 같은 양념맛이고살짝은 매콤함듯하면서도 한국음식이랑비슷해서 다들 맛있게들 잘 드시더라다음으로 나온 오리다리 스테이끼마지막으로 나온 빵 디저트한국에서 빵 사와서 귀찮아서 미루다가 이틀 뒤쯤 먹었을 때 같은 느낌의 맛이.. 부다페스트, 헝가리 출장 3일차 왔다. 뛰러. 안쉬고 십오분? 정도 달리니 나오는 강가.. 한국에 있을 때보다 갓생 살게되는 것 무엇.. 그의 제안으로 이런 경험도 해보고 보람차다멀리서 지나가도 냄새가 난다. 같이뛰던 분은 걍 똥싸는것도 봤다고 카더라여긴 까마귀가 많다. 헝가리에선 까마귀가 왕을 상징했었다고 한다. 완전 까맣지 않고 회색이 섞여있다. 뛰고 와서 때리는 조식. 맛도리. 오늘은 뮤지엄 간다. 애기들도 많고 규모가 크진않고 그냥 그럭저럭.. 다둘러보고 와서 먹는 스프. 안에 견과류가 들어있고 새콤하면서 고소하니 짭짤하지만 먹을만 했다. 와이너리로 쓰던 것을 개조한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들어서는 순간 시원하다. 돼지고기 스테이크. 사람들이 웅성웅성댄다. 또 돼지야! 소고기는 왜안주나 비싸서그런가. 투덜투덜…. 제가 물어보고 오.. 부다페스트, 헝가리 출장 2일차 시차 적응 때문인지 2시반쯤 깨고나니 잠이 안왔다.그래서 워니와 통화하고 4시부터 잠을 다시 청했다.6시 반부터 조식이라 슨생님들께 인사드리러 가야지하며6시에 다시 일어나 샤워하고 짐정리하고 내려가니6시 40분.. 벌써들 내려와서 식사들하고 계셨다. 다들 부지런 하시넹요조식으로 먹는 크루아상 오믈렛 베이컨..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따뜻하니 괜찮았다. 음식을 뜨려고 하고 있는데 같이 간 팀장님이오셔서 같이 식사를 했다. 일찍 깨셔서 주변 산책을 다녀오셨다고 한다. 공원이 있다해서 갔는데 노숙자들이 누워있어서다시 오셨다고… 하하 팀장님 아침에 사과가 좋다고 합니다. 드시지요. 손은 씻고 내려왔습니다. ㅎㅎ한조각만 드셨다 ㅎㅎ .. 다른 한쪽엔 샐러드도 있고 버터가 슬라이스 되서 나오는 기계.. 부다페스트, 헝가리 출장 1일차 아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매너리즘에 빠져서?나는 일을 잘한다라는 자만때문에?도망치고 싶어했던 회피성 때문에?아무튼 나는 부서이동으로 칼출근칼퇴근에서 일찍출근하고 맨날 야근하는 부서로 왔다.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부다페스트 트라이브 호텔에 누워 글을 쓰고 있다.집에 가고싶고 워니를 보고싶다.그래도 다행히 직항이다. 대한항공 안녕하세요..괜히 깝친다고 특별식으로 신청해보았다.남들은 고추장제육볶음으로 위장을 달래주고 계신데 나는 이미 양식으로 세팅하고 있다. 퍼포스 오브 비즈니스니까 만전을 기한다. 그다음은 새우 생선구이 감자.. 야채구이.. 네.. 좋아요.. 밥 빨리나오고ㅎㅎ 시방 이렇게 모든 식사가 삶은 감자 쌀같은걸로 만든 빵에 야채류로만 나올지는 몰랐는데 ㅎㅎ그래도 꾸역꾸역 먹었다. 중간에 간.. 2박 3일 제주 여행 Ⅱ (롯데호텔 조식, 우도) 두번째 날의 시작은 롯데호텔의 조식으로 시작...금방 대기가 생긴다고 해서 우리는 7시반부터 일어나서 움직였다.생각보다 먹을 것도 다양하게 있었고, 샐러드와 과일도 있었다.계란도 계란후라이를 (완숙, 반숙, 오믈렛) 선택이 가능했다.핫푸드 쪽에도 다양하게 먹을 것이 있어서 조금씩 담아 먹었다.커피 맛도 마일드하니 균형잡힌 맛이라 깔끔해서 아침부터 따땃하게 두잔 때려주었고..ABC주스 같은 착즙주스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제육볶음 같은 메뉴도 있어 조금 먹어보았는데, 급식의 맛 같았다.워니는 어려서도 급식을 잘먹었다는 왕년의 썰을 풀며 맛있게 먹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이다.낮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고,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었다.기념품으로 흑돼지들이 있어서 귀여워서 하나 샀.. 2박 3일 제주 여행Ⅰ(롯데호텔제주, 숙성도) 나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 잠깐 참여한 뒤 뒤늦게 제주도로 온 워니를 델러 공항으로 갔다.그리고 다시 운전해서 롯데호텔로 갔다... 그냥 이동만 했을 뿐인데.. 벌써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6시...호텔에 체크인 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버벅거림이 있었지만 인포데스크에서 뛰어다니며 알아봐주고 애써준 젊은 청년...고마워요.. 사랑니 뽑아서 한쪽 뺨이 부었던데...쾌차하시기 바랍니다... 호텔에 주차하고, 나와서 사진찍는 워니...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날씨도 너무 좋고... 푸릇푸릇한걸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바빠서 못알아보고 오다보니.. 롯데호텔에 이렇게 풀이 있는지 몰랐다...수영복을 둘다 안챙겨왔는데.. 수영장에 눈을 못떼는 워니.. 방에 들어와서도 눈을 못떼는 워니..그냥 반팔티랑 입고 들어가.. 이전 1 2 3 4 ··· 14 다음